캐나다여행1 내가 영어 못해서 생긴 웃긴 사건들 모음 캐나다 온 지 얼마 안 됐을 때, 영어랑 내 두뇌랑 완전 다른 길을 걷고 있었던 시절이 있었지.요즘은 어릴때부터 영어교육이 잘되어 있어서 요즘 만나는 20대 초반 워홀러들을 봐도 영어를 곧잘 하더라고. 나는 영어를 책으로만 공부해서 울렁증이 심한 상태에서 워호을 왔었어 지금 생각하면 웃기지만, 그땐 진짜 심장이 콩콩… 그럼 오늘은 “영어 무지렁이 시절 썰” 풀어볼게요. 😅1. 커피 주문하다가 매장 밖에 뛰어 나갈 뻔했던 썰처음 카페 갔을 때, 직원이 “For here or to go?” 했는데 순간 뇌 정지. 머릿속엔 “투고? 투모로우?” 이러고 있었음.익숙하지 않은 표현이어서 쉬운 영어임에도 불구하고 얼음이 되었음. 결국 당황해서 “Yes.” 했는데… 직원이 3초간 나를 쳐다보더니 그냥 웃고 포장.. 2025. 5. 21. 이전 1 다음